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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11월, 기업용 VOL을 시작으로 야심차게 출시했던 윈도우즈 비스타.
그리고 07년 2월 리테일 정식 출시와 함께 엄청난 마켓팅 과 광고로 런칭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DVD 1장급의 거대한 설치용량과 Vista가 요구하는 꽤 높은 수준의 사양,
기존 Windows 환경 및 웹에서의 호환성 등이 문제가 되어 발목을 잡게 됩니다.

98,2k,me--->XP 로의 이전 또한 그렇게 쉽진 않았지만, XP--->Vista 또한 만만치 않은 거죠.
마치 시장 진입 장벽 처럼 말입니다.
XP가 NT 기반의 2K 를 상당히 끌어와서 상당히 안정적이었고, 어~언 5년 동안 XP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터라 쉽사리 옮겨가기가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Vista Beta DVD를 받아 설치해본 소감으로 상당한 수준의 설치용량과 컴퓨터 스펙을 요구한다는
것 밖엔 말씀드릴게 없습니다만,향후 시장성으로 보아 마이크로 소프트가 08년 6~7월쯤으로
해서 XP 주문을 단종시키고, 점차 Vista로 끌어올리지 않을 까하는 생각입니다.

현재 소위 말하는 대기업 컴(OEM)은 Vista 로고를 붙여서 Vista OS 를 탑재하여 출시됩니다.
하지만, 고객의 요구에 한해 XP 로의 다운그레이드를 지원합니다.

MS의 라이선스 정책에 따르면, 이와 같은 다운그레이드는 허용되지는 않지만, XP 수요가 계속
지속되고 있기에 한시적으로 만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07년 10월 31일, MS는 비스타의 판매량이 무려 8800만 카피라고 발표했습니다.
실로 엄청난 숫자입니다.

준비기간 5년, 투자액만 5조원이 넘는 거대한 프로젝트인 Vista.
기업시장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운용이 중요하기에 쉽사리 옮겨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오늘 주요 포털 사이트에 비스타에 대한 기사가 일제히 올라왔습니다.
"비스타의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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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한국내 기업 판매율이 극히 저조하다고 해서 비스타가 굴욕이라는건 다소 기사의 과장
이라고 생각되는 군요.
MS의 라이센스 정책을 조금만이라도 이해한다면 말이죠.
차라리, XP에서 Vista 로 업그레이드 된 수를 조사했더라면 더욱 좋았을 텐데....

2K->XP 에서도 그랬죠. 하지만, 점점 더 조여오는 XP의 지원날짜 만료일. 그리고 주문날짜.
등을 생각한다면 언제까지 머물러 있을 수는 없습니다.

Vista로 넘어갈 것인가....4~5년 뒤 출시되는 윈도우즈 7 을 기다릴 것인가...

MS가 Vista 지원 각종 애드온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독려하고, Active-X 라는 가장 큰 걸림돌을
해결하면서, 좀 더 적극적인 마켓팅과 지원을 한다면 지금 보다는 상황이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스타 출시 1주년 밖엔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충분히 시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Vista SP1 에 거는 기대가 무척 크므로 SP1은 이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좀 더 안정적이면서 혁신적인 서비스팩 출시를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애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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